건축주와 시공사가 서로 윈윈 하는 소통 방법이 있습니다.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닌 건축주를 이해하는 태도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대면하는 첫 미팅에서 가져야 할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회사마다 주력 상품이 있듯이 시공사도 주가 되는 시공 방법이 있습니다. 뜨는 인테리어라고 해서 모든 시공사가 잘할 수 있다는 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 타일 디자인 중 비앙코가 트렌드라면 업체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벽지 패턴이나 타일 디자인은 생산업체에서 이미 유행에 맞춰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몰딩이나 히든도어처럼 시공법 자체가 바뀌는 것은 시행착오를 겪는 과도기가 생길 수 있고, 어찌 보면 하자를 만들 수 있는 모험이 됩니다. 그렇다..
부동산 시장에서 소비심리는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요인이 됩니다. 소비심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소비심리가 하락하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합니다.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뉴스 보도 속 소비심리 오늘자 뉴스를 보면 서울의 부동산 경기가 희망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만 놓고 보면 집값이 정점이던 2021년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7개월 전에는 투자심리가 싸늘했습니다. 데이터 통계는 신뢰할 수 있는가? 국토연구원(https://kremap.krihs...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PIR, 전세가율, 대출 LTV, DTI, DS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IR(Price to Income Ratio) :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로, 주택 가격을 가구당 연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는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PIR = 주택가격 / 연 소득 전세가율 :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전세금을 이용하여 주택을 구매하기 쉬워집니다.전세가율 = 매매가 / 전세가 대출 LTV(Loan To Value ratio) :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주택의 가치 대비 대출 가능한 금액의 비율을 말합니다.LTV = 주택가격 / 대출가능액 DTI(Debt To Income) : 총부채..
2022년 기준으로 각 지역의 미래 인구를 예측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자료는 2022년 인구 총조사를 바탕으로 출생, 사망, 이동 등의 인구 변동 요인을 고려하여 향후 30년간의 인구 변화를 예측한 것입니다. 2052년에는 15개 주요 시도의 총인구는 감소 총인구 2052년 예상 시도별 총인구는 세종과 경기는 증가, 나머지 15개 시도는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2년 총인구는 5,167만 명에서 2024년 5,175만 명으로 증가합니다. 그 후 감소하여 2052년에는 4,627만 명으로 전망됩니다. 인구성장률시도별 인구성장률을 보면, 2022년에도 서울을 포함하여 11개 시도에서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보입니다. 2039년부터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보일 전망입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을 국가가 환수하는 제도입니다. 토지의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은 막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토지 투기를 발생시키고 경제적 불평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개발부담금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개발사업 시행자나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개발비용명세서등을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하는 등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개발부담금을 대행하는 업체도 있으니 개발사업 예정이라면 예산에 포함하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도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벌금도 있으니 주의합니다. 개발부담금 부과 사업(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5조, 시행령 제4조) https://www.law.go.kr/법령/개발이익환수에관한법률/(20230710,19430,20230609)/제5조 개발..
매매한 농지의 거래가 오래되면 인허가사항을 다시 점검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면 납입확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오늘은 이 납입확인 신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농지보전부담금 납입확인 신청서 신청서 작성하기 1. 신청사항신청하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적습니다. 본인이라면 납입자와의 관계를 '본인'이라고 적습니다. ※ 확인서 용도 : 예) '관공서 제출용', '확인용'이라고 적습니다.※ 확인서 수령방법 : 확인서를 받고 싶은 방법을 적습니다. 팩스나 이메일 주소를 씁니다. 팩스는 지역번호를 꼭 적어야 합니다. 2. 납입사항납입한 사람의 인적사항과 농지 정보를 적습니다. ※ 전용대상 : 농지의 대표 지번을 ' 시, 면, 리, 번지'까지 적습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