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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PIR, 전세가율, 대출 LTV, DTI, DS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IR(Price to Income Ratio)

     

    :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로, 주택 가격을 가구당 연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는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PIR = 주택가격 / 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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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용어

     

    전세가율

     

    :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전세금을 이용하여 주택을 구매하기 쉬워집니다.

    전세가율 = 매매가 / 전세가

     

     

    대출 LTV(Loan To Value ratio)

     

    :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주택의 가치 대비 대출 가능한 금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LTV = 주택가격 / 대출가능액

     

     

    DTI(Debt To Income)

     

    : 총부채 상환비율로, 연 소득 대비 주택 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 대출의 이자 상환액을 합한 금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DTI = 대출 원리금 상환액 / 연 소득

     

     

    DSR(Debt Service Ratio)

     

    :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로, 연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 상환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DSR은 DTI보다 더 엄격한 규제로,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DSR = (대출 원리금 상환액 + 모든 대출) / 연 소득

     

     

     

    스트레스 DSR

     

    : 스트레스 DSR은 대출을 받을 때, 미래의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여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은 대출을 받는 시점의 금리를 기준으로 계산되었지만 스트레스 DSR은 실제 금리보다 높은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여 계산됩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 있지만 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에 반영되는 금리는 과거 5년간의 최고 금리와 최근 금리를 비교하여 산정됩니다.

    스트레스DSR = (DSR + 스트레스 금리 반영분) / 연 소득

     

     

    대출을 받을 때는 위의 용어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소득과 대출 상환 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부동산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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