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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제는 경제 성장과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약 2%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합니다. 디플레이션으로 간다는 건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한눈에 비교
특성 |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
경제 활동 | 소비와 투자가 증가함 |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 있음 |
채무 부담 | 채무자의 부담을 줄여줌 | 채무 부담이 증가하여 경제적 어려움 발생 |
소득 불평등 |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 초기에는 저축이 유리할 수 있으나 소비가 줄어 경제에 악영향 |
고용 | 고용 기회 증가 | 일자리 축소 및 실업률 증가 가능성 있음 |
경제 정책 | 대부분의 경제는 안정적 인플레이션 (약 2%) 목표 | 양적완화 정책 |
최근 디플레이션이 있던 시기 2020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디플페이션이 짧지만 강력하게 왔습니다. 기업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고 경제 활동이 급격히 둔화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행 감소 등으로 2020년 4월 사상 최저치 유가 하락도 경험했습니다.
양적완화 (QE)의 역할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은 경제를 안정시키고 디플레이션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습니다. 연준이 사용한 주요 도구는 양적 완화(QE)였습니다. 이는 이미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시행된 적이 있습니다.
- 자산 매입 증가 : 연준은 미국 국채와 모기지 담보 증권을 대량 매입하는 등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이는 대출과 투자를 장려하며 금융 시장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장기 금리 인하 : QE는 장기 금리를 낮추어 소비자와 기업의 대출 비용을 낮추었습니다. 이는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경기 둔화로 인한 디플레이션 압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경제에 대한 신뢰 : 연준의 조치는 또한 경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중앙은행은 무제한 양적완화와 저금리로 금융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추가 디플레이션과 경기 위축을 막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 원인: 일반적으로 생산 비용 상승, 수요 증가, 낮은 금리와 같은 통화 정책이 주요 원인입니다.
- 장점
소비와 투자 촉진: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소비자와 기업은 지출과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어 경제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채무 부담 감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득이 함께 증가하여 대출 상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고용 증가: 지출과 생산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실업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단점: 구매력 약화: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생활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 증가: 높은 인플레이션은 저축과 장기 투자를 저하시킵니다.
소득 불평등 심화: 저소득층은 식료품과 주거비처럼 필수 지출이 커 물가 상승에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초인플레이션 : 물가 상승률이 월 50%를 넘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경제가 붕괴되고, 저축하려는 사람이 없어 심각한 사회적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 원인 : 디플레이션은 수요 감소, 기술 발전에 따른 생산 비용 절감, 높은 금리와 같은 긴축 통화 정책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장점
구매력 증가 : 물가가 내려가면 소비자는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활 수준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저축 장려 : 물가가 하락하면서 화폐의 구매력이 상승하여 사람들이 저축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생산 비용 절감 : 기술 발전으로 인한 디플레이션은 기업의 비용을 줄여 가격 인상 없이도 수익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소비와 투자 지연: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소비와 투자가 지연되어 경제활동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채무 부담 증가 : 물가 하락은 부채의 실제 가치를 증가시켜 상환이 어려워지고 채무 불이행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실업률 상승 : 소비 감소는 생산 축소로 이어져 실업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디플레이션 스파이럴: 대공황 당시처럼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물가 하락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다시 가격이 떨어지면서 경제가 위축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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